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르바 마떼 (문단 편집) == 영양 == 마테는 ''''마시는 [[샐러드]]''''라 불릴 만큼 남미인들 사이에선 중요한 식료품으로 꼽힌다. 특히 [[채소]] 재배가 곤란한 [[고산]], [[고원]]지대의 원주민들에게는 단순한 기호품 수준이 아니라 중요한 영양공급원이다. 특히 [[철(원소)|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남미 사람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철분을 공급해 준다. 실제로 [[빈혈]] 등의 철분 결핍증이 많은 지역에는 마테차를 마실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또한, 마테차는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식사를 충분히 한 것만큼의 활력을 얻을 수 있으며, [[원주민]]들은 단 한 끼의 식사만 먹음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한다는 연구조사결과도 있다. 실제로 남미 지역의 가난한 가정에서는 마테차를 거의 주식처럼 마신다. [[체 게바라]]도 [[쿠바]]에서 [[게릴라]] 활동을 할 때 많이 마셨다고 하는데, [[아르헨티나]]의 가족들이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보내주었다고 한다. 그 외 마떼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 중에 마테인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카페인]]을 의미하며 마테에는 카페인이 없다는 식의 광고효과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에 흔히 알려진 '마테인은 카페인에 비해 부드러우며 [[수면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 카페인보다 [[신진대사]]를 효율적으로 촉진시킨다.'라는 정보는 잘못된 것이다. 참고로 이러한 정보들 중에는 마테인이 카페인의 이성질체라는 식의 정보도 있는데 카페인은 이성질체가 없다. 그러니 많이 마시면 잠 안 오는 것도 녹차나 커피와 같다. 카페인 함량은 대략 차의 1.5배, [[커피]]의 반 정도 된다. [[녹차]]에 비해 확실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예르바 마떼가 신진대사를 보다 많이 활성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서양|서구권]]에서는 마떼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여긴다. 그래서 [[스무디킹]]의 미국지역 지점들에서는 이 마테를 가지고 [[스무디]]를 만들어 팔기도 한다. 또한 여러 다이어트 식품에 단골로 집어넣는 성분이기도 하다. 다이어트 효과도 효과지만, 원래 다이어트 식단은 영양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음식을 넣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더 크다. 마테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는 [[https://scielosp.org/scielo.php?script=sci_arttext&pid=S1020-49892009000600010&lng=en&nrm=iso&tlng=en|논문]]도 있는데, 이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마테 잎을 태우는 과정(매우 일반적인 가열과정)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벤조(a)피렌(PAHs)]] 때문이라는 [[http://cebp.aacrjournals.org/content/17/5/1262|추정]]이 있다. 2018년 다른 연구에서는 적어도 식도암의 위험과 관련하여 가장 우려되는 PAHs의 존재보다는 뜨거운 예르바 마테차의 온도 효과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그러나 다른 커피나 차 문화가 발달한 국가들에서도 식도암 발병율이 증가하며, 사실 애초에 60도 이상의 뜨거운 음식을 먹는 행위는 전부 식도암의 잠재적인 유병 인자에 해당한다. 마테차가 딱히 뭔가 특이하게 식도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원들은 고온과 PAH가 모두 문제가 될 수 있고 고온이 실제로 마테에서 PAHs의 발암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가정했다.[[https://www.verywellhealth.com/yerba-mate-and-cancer-5082076|#]] 암의 위험이 낮다는 것을 암시하는 세포 배양액에 어떤 성질과 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르바 마테 차를 마시는 것은 여러 종류의 암, 특히 식도암에 걸릴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만약 여러분이 차를 즐긴다면,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는 다른 위험 요소들을 살펴보는 것을 고려하고, 지나치게 뜨거운 차를 피하라. 잠재적 위험을 인식하고 노출을 최소화(금연, 과도한 알코올 섭취 방지, 적색 및 가공육 섭취 최소화, 매일 다양한 야채와 과일 섭취 등)하는 것은 일생 동안 남성 2명 중 1명, 여성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세상에서 우리 자신의 건강 옹호자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https://www.verywellhealth.com/yerba-mate-and-cancer-5082076|#]] --결론은 식습관이 문제다-- 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마테차만 해당되고, 원적외선이나 수증기를 이용해 만드는 방식은 가열 온도가 200°C를 넘지 않기 때문에 큰 상관이 없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마테차 대부분은 후자의 방식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